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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의 올바른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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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4회 작성일 22-02-0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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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 사용자의 올바른 사용법

절에서는 묵언 수행이라고 하여 기도하는 기간 중에는 일체 말을 하지 않는 수행법이 있는데,

업 중에 가장 큰 업 이 말을 하여 입으로 짓는 구업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부적으로 효험을 보기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은 다음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첫째, 입 닫고

부적에 대하여 다른 사람에게 입을 닫아야 될 뿐만 아니라 궁금한 것이 있어 이런저런 질문하거나 빨리 효험을 보고 싶다는 조바심을 버릴 것.

둘째, 귀 막고

누가 무엇이라고 하든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말고 부적에 대한 굳은 믿음을 가질 것.

셋째, 눈 감고

일념으로 정성들여 기도하기 위하여 부정한 것을 보지 않기 위하여 쓸데없는 것에 눈을 돌리지 말 것.

넷째, 오직 믿고

부적은 계산하면 안되고, 부적은 확인하면 안되고, 부적은 대조하면 안되니, 오직 믿고 신념을 가지고 사용해야 한다.


만물의 근원은 사고하는 물질이다.

이 물질 안에서 생겨난 사고는 생각하는 그대로의 물질을 이루고 만들어낸다.

그러므로 부적의 효험은 믿고 일념으로 기도하는 사람에게 효험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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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陰) 양(陽) 부적의 안내

모든 만물(萬物)과 생명의 이치(理致)는 음(陰)과 양(陽)이라는 두 개의 대립적 힘에 의해 견제와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음양은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서로를 보완하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서로를 약화시켜 지배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사주팔자나 풍수지리 및 우주 만물의 형태 또는 살아가는 과정에서 음. 양이 조화를 이루면 만사가 형통하기도 하고, 반대로 음, 양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균형이 깨지면 각종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음, 양 부적이란 이러한 원리를 부적에 적용시켜 부족한 기운을 보완하고, 음, 양의 균형을 바로잡아 부적의 효험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재료와 도구도 각각 음, 양의 기운이 깃들어진 것들로 제작하여 지는데, 양(陽)의 부적은 경면주사(鏡面朱砂: 땅속에서 주위에 있는 양의 기운을 모두 흡수하여 양(陽)의 기운으로 뭉쳐진 광석)를 사용하여 제작하고 음(陰)의 부적은 영사(靈砂: 음(陰)의 기운을 흡수한 광석)로 제작합니다.

(그외 종이,붓 등을 포함한 각각의 기운에 맞는 도구를 사용하여 제작함)

*부적은 여러 종류를 같이 지녀도 무방하며, 보관이 어려우신 분들은 절에서 정성으로 보관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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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이란 무엇인가?

힘들고 어려운 일상에서 운이 좋아 좋은 집안은 타고나 부귀하며 공명을 누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생로병사를 겪으며 큰 장애를 입거나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평생을 호의호식하지 못하고 빈천하게 사는 사람도 있다.

이는 사람의 숙명이고 운명인 것이나 부적이란 이러한 업을 풀어내고 본디 타고난 운을 개운하며, 인간의 소원을 하늘에 알려 소망을 이루게 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특별한 선물인 것이다.

현재 주로 사용하는 부적은 한 장의 괴황지에 용도에 맞는 각각의 의미 있는 다양한 문양으로 제작하는데, 과학적으로 밝힐 수 없는 형이상학적인 신물(神物)로써 믿고 정성 들여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소원이 이뤄지게 하는 신비한 능력이 있는 것이다.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라면 예쁜 모양의 부적을 얼마든지 그릴 수 있지만 일반인이 그린 부적은 한 장의 그림에 지나지 않고 오랫동안 수행한 사람이 기(氣)와 혼(魂)을 불어 넣어 그린 부적이라야 비로소 신비한 효험이 나타나는 것이다.

부적은 인간이 처음 탄생하여 자연의 재앙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되면서 부터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