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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外無佛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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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3회 작성일 22-03-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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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外無佛性


대덕들이여!

그대들은 똥자루를 짊어지고

바같으로 달음질 치며

부처를 구하고 법을 구하는데,

이렇게 내달려 구하는 바로 그놈을


그대들은 아느냐?


생생하게 움직이나 뿌리와 줄기가 없으니,

오무려도 모이지 않고 펼쳐도 흩어지지 않는다.

구하면 구할수록 멀어지고,

구하지 않으면 도리어 눈앞에 있어서

신령스런 소리가 귓전에 들리거늘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면 일생을 헛수고할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도를 배운다 법을 배운다 하며

전국을 누비며 어떤 스님이 법을 안다하고

또 어떤스님이 도를 얻었다 하며

밖으로 찾아 해매이는 것이 현실이다.


여기서 임제스님의 말을 그대로

아무런 의심없이 지음없이 받아 들이면 된다.

이렇게 내달려 구하는 바로 그놈을 아느냐?

그대로 그대의 지금의 마음이다

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그대의 마음이다.


생생하게 움직이나 뿌리와 줄기가 없으니...

즉 형상과 모양이 없는 것이 그대로 마음이며

오무려도 모이지 않고 펼쳐도 흩어지지 않는다.

아무리 적은 것을 받아 들여도 남지않고,

아무리 큰 것을 받아 들여도 모자라지 않는다.


구하면 구할 수록 멀어지고, 구하지 않으면 도리어 눈..

마음을 가지고 마음을 구하니 구해질수없으며

구하지 않는다고 마음이 어디를 가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면 일생을 헛수고할 뿐이다.

얼마나 직설적이며 바로 가리켜 주었는가.

어떤 것을 더 바랄 것이 있는가.

너의 지금의 마음을 가리켜 한 말이다.


이렇게 이야기 하면 또 이렇게 이해 할 것이다.

"그렇게 말하는 분은 깨달은 분이고

나는 중생이니 어찌 마음이 같을 수가 있으리요."라고


그렇다!

이렇게 생각을 지음으로써 천길만길로 벌어진다.

만약 모른다고 할 사람은 없다.

다 알면서도 그렇게 아무런 걸림없이 받아 들이는 자가

없으니 그 마음에 바로 계합이 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임제스님이

똥자루를 짊어지고 밖으로 달음질 치며

부처를 구하고 법을 구한다] 고 하신 것이다.


아무리 찾아도 심외무불성(心外無佛性)이다.


그래서 혜능대사께서

"마음을 두고 밖으로 마음을 찾음은

원래없는 토끼뿔을 찾는 것과 같다."고 하셨다.